올 여름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나자!

노수민 기자 2016. 7.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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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대천해수욕장은 길이 3.5KM, 폭 100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남쪽으로 근사한 기암괴석이 자리하고 있어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는 곳. 바다 밑이 완만하고 수온이 적절하기 때문에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 격이며 백사장에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아 청결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 보령시에 자리한 ‘대천메모리펜션’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가 되어주는 숙박 업소이다. 걸어서 2분이면 해변에 닿을 수 있어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펜션 앞 공원에는 족구장과 농구장을 이용할 수 있고, 여름이면 자연 안에서 휴식을 얻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는 후문이다.

대천 가족펜션 으로 이름을 알린 이 곳은 원룸과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7평부터 22평까지 다양한 규모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머물기에 부족함이 없다. 1, 2, 3층 층별 객실 대여 가능하며 펜션 전체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해 엠티, 워크샵, 교회엠티 등 단체 관광객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게다가 투룸 방들은 화장실이 2개로 손님들이 이용하기 더욱 편리하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와 옷장, 선반 등의 가구들로 채워져 있으며 에어컨과 텔레비전 드라이어 등의 전자 기기들도 구비되어 있다. 식기류를 비롯한 각종 취사도구와 주방 시설 일체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대천항은 각종 어류들이 많이 잡히기 때문에 바다 낚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펜션에서 10분 거리의 갯벌 체험장에서 각종 조개류와 갑각류들을 잡는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머드 축제 기간에는 질 좋은 머드로 마사지를 하는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해변에 설치된 짚트렉을 타고 공중에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도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객실 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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