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뚜슈퍼푸드 김준범 대표, 태평양동맹포럼 참석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슈퍼푸드 전문기업 ㈜보뚜슈퍼푸드는 주한 칠레대사관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태평양동맹포럼(Pacific Alliance 2016)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준범 대표(右)/사진제공=보뚜슈퍼푸드

태평양동맹포럼은 회원국간 무역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외국인 투자 활성화, 아태지역 국가와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중남미 자유무역의 대표적인 4개국(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이 2012년 6월 결성한 연합이다.

태평양동맹포럼에 참석한 김준범 대표는 “행사장에 미첼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 칠레 대통령을 비롯한 동맹국 주요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무역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에 대한 각국 정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주한 칠레대사관으로부터 칠레산 마키베리(maquiberry)를 대량 수입·유통하는 슈퍼푸드 전문기업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하게 된 만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밀도·고영양 식품을 일컫는 슈퍼푸드의 활발한 무역을 통해 양국 경제성장 및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익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뚜슈퍼푸드는 세계적인 마키베리 주요 원산지 칠레로부터 우수한 마키베리를 수입해 오고 있으며, 슈퍼푸드 전문 브랜드 ‘보뚜’(Boto)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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