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 양평서 8월 개막

이재훈 2016. 7.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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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기타협회(회장 김윤배)가 8월 11~15일 경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클래식 기타음악 페스티벌 '제2회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KIGF)을 연다.

주임 교수로 초빙된 예일대 음대 기타과 교수이자 걸출한 기타리스트 벤자민 버더리 외에도 체코 기타리스트 레온 코데락, 상하이 음대 기타과 교수인 예등민, 미국 하와이우쿨렐레 연주자인 이안 오 셜리반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기타리스트 이성우, 전장수, 서만재 기타리스트가 연주를 보탠다.

연주자뿐 아니라 기타 제작자도 힘을 보탠다. 독일 기타제작의 거장 아킴 그루피우스, 일본 기타제작가 토루 나카무라, 대만 기타제작가 엘렌 슈 등이다.

총 7개국의 기타리스트와 악기제작가, 기타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콘서트, 콩쿠르,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앙상블 등을 선보인다. 마르티네즈기타, 코르도바클래식기타, 이형규, 최동수 등의 악기 전시회도 마련된다.

한국기타협회 김윤배 회장은 "5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기타협회가 세계 기타인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한 끝에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1544-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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