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직장맘지원센터 20일 개관

손대선 2016. 7.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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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가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모성권 확보를 위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를 20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장맘지원센터로는 서울에서 두번째 문을 여는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이 겪는 직장, 가족관계 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상담과 모성권 확보를 위한 분쟁 해결 지원, 근로기준법 등에 관한 근로자 권리 강화 교육 등을 하는 곳이다.

인사노무규정 구축 지원, 모성보호제도 활성화 컨설팅 등 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센터 상근 노무사 외에도 외부 노무사, 변호사, 심리·정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 금천경력단절예방지원단'을 위촉해 온라인 상담 지원, 분쟁 해결 지원, 찾아가는 상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 직장맘·직장대디들의 접근성이 높고, 각종 증명서 발급으로 이 일대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자주찾는 금천구기업지원센터와 같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어 상담, 교육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금천구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의 자치단체 및 여성·노동·상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만들고 긴밀하게 논의해 이 일대 특성에 맞는 모성보호제도 활용방안을 모색,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고용평등상담, 여성 근로자 법률 지원, 노동법 교육, 기업 컨설팅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여성 공인노무사들이 주축을 이루는 사단법인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사무실이 위치한 금천구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앞마당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모성보호제도의 도입 및 활용이 쉽지 않다는 고민에서 출발해 이러한 제도가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합의점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직장맘지원센터를 권역별 총 4개소로 확대해 직장맘·직장대디들의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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