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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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NMS에 따르면 7월 17일에 방송된 SBS 특별기획 '미녀 공심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12.8%(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회 시청률(19회, 11.3%)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하며 종영하였다. 이는 지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6월 5일(일) 8회 시청률(12.0%)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지난 5월 14일(토) 첫방송 시청률 7.6%로 시작하였고, 첫회부터 마지막회 까지 프로그램 전체 평균시청률은 10.3%였다.

이날 '미녀 공심이' 마지막회는 1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안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안단태는 공심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미녀 공심이' 마지막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 13.0%, 여자50대 11.9%, 여자30대 8.6%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한편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는 오는 30일부터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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