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료기,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후원

▲ 누가의료기가 대한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

누가의료기는 지난달 29일 서울 본사에서 김홍제 누가의료기 사장과 노희인 대한장애인양궁협회과 감독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홍제 사장은 전달식에서 "장애라는 여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거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니 큰 열정이 느껴진다"며 "한계를 극복하여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양궁 종목 선수단은 7회 연속 올림픽 출전하는 이억수 선수를 비롯해 감독, 코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4년 전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수단은 내달 23일부터 7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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