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 한신더휴'관심 집중..오는 22일 견본주택 오픈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북구 매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북대구 한신더휴’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구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대단지 아파트이자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인근 초역세권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섬에 따라 벌써부터 고객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매천시장 현대화·이전 이슈, 검단들 복합산단 개발에 따른 변화, 2019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사 등 호재가 겹치면서 ‘북대구 한신더휴’조기분양을 자신하고 있다.

사진=‘북대구 한신더휴’조감도[자료제공=한신공영]

이 아파트 입지는 서대구IC, 북대구IC,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 등 도심과 시외로 수월하게 빠질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매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칠곡 경북대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근접거리에 있으며 관문초와 매천중ㆍ고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아파트 단지는 주차장을 지하화 해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 단지로 꾸몄으며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분양면적 전용 69㎡, 84㎡, 101㎡로, 1단지 919가구, 2단지 683가구 등 모두 16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구의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북대구 한신더휴’도 대단지, 역세권, 미래비전 등으로 실수요자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068-5 번지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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