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교육청, 관음사 템플 스테이 활용 교원 힐링 연수 등
장재혁 2016. 7. 12. 17:49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9~10일 1박 2일간 도내 초·중·고 교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음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한 교원 힐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도내 종교단체들과 MOU를 맺고 추진하는 교원 힐링 직무연수의 첫 사업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8월말까지 모두 4기가 운영되며 교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모두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이 행사는 템플 스테이 체험에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으로, 나를 깨우는 여정, 행복 명상, 숲 명상, 소금 만다라 등 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육청, '교원 대상 부부힐링과 내면치유' 직무연수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2~24일 3일간 제주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부부힐링과 내면치유’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종교단체들과 MOU를 통해 마련됐는데 특수분야 연수기관 으로 지정된 기관들과 협력해 진행된다.
교육청은 앞으로 도내 교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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