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통운, 지입차정보 제공 및 대형면허취득 교육비 전액 지원

전민기 기자 2016. 7.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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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화물지입차 전문 운수기업 ㈜에이치앤 상민통운이 소속차주 복지일환으로 대형면허 취득 시 필요한 운전학원 교육비, 기숙사 등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형면허(1종 대형)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1·2종 면허를 발급받은 후 1년 이상이면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장내기능교육(10시간)과 학과교육(3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기능시험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하면 운전면허에 합격할 수 있다.

상민통운이 교육비를 지원하는 대상은 대형면허가 필요한 소속 예비 차주로 면허취득에 필요한 학원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에 상민통운은 자체시험이 가능한 안산 소재의 학원을 이미 섭외했으며, 학원에서 제공하는 대형면허 취득 속성과정 4일 동안 숙소가 필요한 경우에는 회사에서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민통운 본사가 위치한 시흥시 정왕동 정왕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형 화물차지입과 대형면허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일정 조율은 지입차정보 문의 및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철우 대표는 “소속 지입차주분들이 대형화물 지입차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사 차주에게 지입차 정보를 제공하며 활동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지원과 복지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형면허 지원을 받은 상민통운 소속차주는 “대형면허 취득에 관심이 많아 상담 시 문의 하였는데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되어 회사로부터 대우를 잘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강한 소속감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상민통운은 경기도 시흥과 부산에 사업소를 운영하며 전국지역에 안정적인 배차물량을 확보해 소속 지입차주 매출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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