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내 진송아 "갱년기 스트레스에 뇌혈관 수술, 우울증까지.."

뉴스엔 2016. 7.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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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가 우울증으로 인해 뇌혈관 수술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7월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25년간 가족을 위해 살아온 진송아. 그는 이날 방송에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진송아는 결혼생활 중 힘들었던 일로 "큰아들이 원하던 대학을 입학했다. 그걸 이루고 나니 갱년기 증상이 찾아와 온 몸이 아파오더라. 우울증도 왔다"며 "왠지 모를 설움이 찾아오더라. 넘어야 할 산 하나를 잘 넘었는데도 갑자기 슬픔이 찾아왔다. 저 자신을 포기하고 가족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세뇌를 하다보니, 심하게 아팠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 때문에 뇌혈관이 부풀어서 수술을 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진송아는 당시를 떠올리며 "매일 술을 마셨다. 그런데 애 아빠가 이해해주더라. '힘들구나? 시원하게 맥주 마셔'라고 해줬다. 다독여줬다"며 "제가 퍼즐을 좋아해 어려운 퍼즐을 맞추기도 했다. 1000~2000피스 퍼즐을 맞췄다"고 기분전환을 위해 애썼다고 설명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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