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순천보호관찰소 합동 집수리 봉사
구길용 2016. 7. 11. 15:25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1일 순천보호관찰소와 합동으로 고흥지역 취약농가 3곳을 대상으로 농촌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순천보호관찰소로부터 지원받은 도배·장판 등 특기·재능 보유 사회봉사인력이 침여했다.
양 기관은 고흥군 포두면 최모씨 집 등 홀로사는 어르신 고령농가 등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천장교체 작업을 벌였다.
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순천, 해남, 목포, 광주 등 4개 보호관찰소와 농촌지원협력사업을 통해 사회봉사대상자 7205명을 농촌일손돕기현장에 지원했다.
최모(86) 할머니는 "자녀들이 도시에 나가있어 도배나 장판 교체는 생각도 못했는데 농협과 보호관찰소의 도움으로 오래된 시골집이 새집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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