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제2회 NCS 송 페스티벌' 경인지역 예선 주관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안산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제2회 NCS SONG FESTIVAL' 경인지역 예선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이 주최, 안산대가 주관한 이번 예선전에는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날 여주대학교 무빙인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푸른가평, 바른공단팀과 신안산대학교 아폴론팀이 받았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line-down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girls팀, 안산대 opus팀, 여주대 소리틀&용마응원단팀, 용인송담대학교 대학홍보단팀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김록환(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정책홍보가수) 국장과 진주걸스, 크라잉넛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록환 국장은 "이번 경인지역 예선은 참가 팀 구성부터 의미가 있다"며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운영하는 대학들과, 고등학교, 기업체까지 NCS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참가팀들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고, NCS SONG을 노래, 춤, 뮤지컬, 치어리딩, 밴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NCS SONG FESTIVAL'은 능력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NCS 정책을 일반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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