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신문지+선풍기'로 습기 완전정복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재료로 빨래 냄새 없애는 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세균번식이 쉬워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데, 빨래도 예외가 아니다.
햇볕이 없고 습도가 높을 때에는 빨래가 마르지 않을뿐더러 불쾌한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빨래를 말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 같은 냄새는 더욱 심해진다.
세탁기 건조기능이나 제습기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도 손쉽게 습기 및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먼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빨래 쪽으로 선풍기를 틀어 놓는 것. 이렇게 하면 빨래 건조시간을 단축하고 위생적으로 빨래를 말릴 수 있다.
또한 빨래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놓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신문지 잉크 등이 걱정이라면 건조대 아래쪽으로 신문지를 깔아놓기만 해도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세탁과정에서 빨래 냄새를 제거하려면 헹굼단계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세균을 억제해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세탁이 끝난 뒤에는 바로 꺼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리고, 세탁 후 세탁기 문을 열어 통 안까지 습기를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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