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북미 가구 도매가 판매..아리아퍼니쳐 입점

김동현 2016. 7. 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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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11번가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 가구를 미국 현지에서 구입해 국내 시장에 현지 도매가로 판매하는 '아리아퍼니쳐'가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해외가구 판매율은 2014년에 전년동기대비 판매율이 5% 증가했다. 2015년에는 82% 급증했고 올해 1~2분기에는 65% 올랐다.

아리아퍼니쳐의 입점은 최근 북유럽 가구, 북미 가구 등 해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수입가구들 매출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이뤄졌다.

11번가는 아리아퍼니쳐 입점을 통해 무겁고 파손위험이 큰 데다 배송비와 관세 등이 부담스러워 해외 브랜드 가구를 선뜻 구입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11번가 고희정 가구침구 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통 아메리칸 클래식 가구 스타일을 지향하는 '아리아퍼니쳐'를 입점시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풍성한 상품군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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