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상권과 편리한 교통, 월계동 '현대'아파트 주목

민병희 2016. 7.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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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노원구에서는 월계동, 공릉동, 상계동의 매매가가 올랐다. 입주 16년이 지난 월계동 현대(929)아파트의 시세도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서울의 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돼 저렴하고 상권이 뛰어나 월계동 아파트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유지한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천지공인중개사는 지난달 18일 노원구 현대(929)아파트 전용면적 114.99㎡(약 34.8평) 18층 매물을 4억28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2016년 5월에 신고 된 11층 매매가 4억2900만원이다.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현대(929)아파트는 2000년 11월 입주한 최고 27층, 총 11개동 1281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114.99㎡는 296세대다.

1호선·경춘선 광운대역이 도보 6분 거리, 1·6호선 석계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입구에 마을·일반·간선·지선버스 등 다수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 월계중,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등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단지 옆을 흐르는 우이천과 인근에 위치한 월계근린공원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월계동신주택재건축지구는 현재 개발계획이 승인돼 시행단계에 있다. [자료제공 : 천지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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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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