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탁재훈, 애드리브+입담 폭발

냉장고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탁재훈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탁재훈과 그룹 B1A4 바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냉장고 속 내용물을 살펴보던 MC 김성주 안정환에게 "냉장고 문을 이렇게 오래 열어놔도 되는 거냐. 이러다 엄마한테 혼난다"고 말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MC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고수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냉장고 주인인 바로와 요리대결에 나선 셰프들에게도 끊임없는 애드리브와 멘트 폭격을 쏟아부어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알았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이 날 탁재훈은 아이돌계 '돌벅지'로 유명한 바로와 허벅지 씨름에 나서 입담 못지않은 체력까지 뽐내 지켜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탁재훈의 화려한 입담과 바로의 냉장고는 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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