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평의 대표적인 독채 펜션 '보르도펜션'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한적함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물줄기, 푸르른 녹음이 있는 곳이라면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터. 서울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한 먹거리로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평은 지금 일찍 찾아온 여름의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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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자리한 ‘보르도펜션’은 가평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는 숙박 업체이다. 편리한 위치와 근사한 전경으로 이름을 알린 곳. 독채로 지어져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것 없이 일행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평독채펜션으로 유명한 이곳은 약 90평 규모의 아름답고 넓은 건물이 무엇보다 인상적이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이 건물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채워져 있으며 천연 천전과 바닥의 다양한 국부 조명을 통해 공간을 연출했다. 천연 대리석과 파생 벽돌의 설치로 우아한 멋을 더했다.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공간은 침대룸 3개와 온돌룸 1개, 거실 2, 주방, 화장실 3개로 이루어져 있다. 텔레비전과 냉장고, 에어컨 등의 전자 기기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각종 취사도구와 주방 시설 일체가 마련되어 있어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얀색의 아일랜드형 식탁과 빌트인 형태의 주방 가구는 이곳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꿈에 그리던 주방을 마주하고 만족감을 보이는 고객들이 줄을 잇는다. 주방과 연결된 외부 목조 테크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감을 더한다.

고급 샹들리에를 통해 외부 강변 쪽으로 조망권을 확보하여 펜션 안에서 근사한 경치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다. 유명 잡지와 TV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한 이 곳은 웨딩 촬영이나 결혼식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기업체 워크숍, 가족 단위 모임, 외국인 바이어 숙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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