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유아동 교육용 '맘티처 앱' 출시

조성신 2016. 6. 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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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맞춤형 프린트 학습지 브랜드 ‘맘티처’가 앱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맞춤형 프린트 학습지 브랜드 ‘맘티처’가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맘티처’는 지난해 11월 ‘엄마가 직접 만드는 학습지’라는 콘셉트로 론칭했으며, 국내 최초로 실시한 ‘맞춤형 교재 제작 서비스(POD, Publish On Demand)’와 부모나 교사가 필요한 학습지를 요청하면 무료로 제작해주는 ‘학습자료 신청’ 서비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맘티처 앱은 홈페이지에서만 서비스되던 콘텐츠들을 스마트 기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습지를 별도로 출력하지 않아도 학습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이가 스마트 기기로 학습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학습 녹화 기능’, 스마트 기기로 촬영하거나 저장돼 있는 이미지를 학습지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포토 학습지 기능’ 등을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다.

특히 앱을 통해 학습 내용을 부모, 교사와 즉시 공유하고 첨삭, 도움말 등을 실시간으로 올릴 수 있어 손쉬운 학습 관리와 지도를 할 수 있고, 자녀를 미리 등록하면 앱 실행 때마다 자동으로 로그인 돼 부모의 도움 없이도 아이들의 학습 수준에 맞는 학습지를 제공받는다.

맘티처는 앱 서비스 외에도 한글, 수학 학습 영역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한글과 수학을 쉽게 반복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친구와 함께 다양한 상식 문제를 퀴즈 대회 형식으로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올 하반기 중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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