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원두맛 살린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2종 출시

장도민 기자 2016. 6.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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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 동서식품 © News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동서식품은 '맥스웰하우스'의 신제품 '콜롬비아나'(Colombiana)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는 '카페라떼'와 '스위트 아메리카노'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담았다.

카페라떼 제품은 우유 함량을 높여 목 넘김이 부드럽고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기존 제품 대비 커피 추출액의 함량이 높아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200ml에 비해 더 커진 240ml로 출시됐으며 커피 산지를 그려 넣은 배경에 금색과 녹색의 고급스러운 색감을 살려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는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데 따라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2종은 편의점기준 1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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