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연대회 '웰스토리아드' 개최

2016. 6.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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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의 식음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는 28일 과천 렛츠런파크 내 컨벤션홀에서 임직원과 조리학과 대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메뉴 조리대회인‘웰스토리아드(Welstoryad)’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웰스토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영양사 100명이 출전해 80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웰스토리의 해외 법인에서 근무중인 중국 및 베트남 현지인 조리사 10여 명도 참석했다. 또 조리 관련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 학생들도 초청됐다.

국내외 800여 개의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삼성웰스토리는 국가, 지역 및 연령별로 기호가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메뉴를 개발해 사업장에 적용하고 소속 조리사들의 조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웰스토리아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신메뉴 경진대회인 ‘웰스토리아드’에 참석한 김봉영 사장(가운데)이 남녀 사원대표, 경영진들과 함께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기념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에 참가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국내외 15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300여명이 예선전을 참가했으며 200여개에 이르는 신메뉴가 출품 되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블랙박스 경진대회’에서는 심사 결과 ‘누룽지크림 짬뽕’이 최우수상을, ‘임자수탕면’과 ‘네기마제멘’(일본식 비빔면)이 우수상을 각각 탔다.

블랙박스 대회는 당일 공개된 식재료로 즉석에서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해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다. 올해에는 생삼겹살, 닭가슴살, 낙지 등이 식재료로 제공됐다.

수상작을 포함해 출품된 메뉴는 삼성웰스토리 조리아카데미의 정밀한 레시피 설계와 고객의 품평회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봉영 사장은 “웰스토리아드는 삼성웰스토리 식음 경쟁력의 원천인 조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역량을 겨루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하며“빠르게 변화하는 식음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객에게 사랑받는 새롭고 별화된 상품을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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