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이상엽, KBS2 단막극 '즐거운 나의 집' 주연으로 캐스팅

김수현 2016. 6.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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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배우 손여은과 이상엽이 KBS2 '국수의 신-마스터'에 이어 단막극에서 다시 만난다.

27일 KBS 측에 따르면 "이상엽과 손여은이 2016 KBS 드라마 스페셜 일곱 번째 라인업인 '즐거운 나의 집'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즐거운 나의 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손여은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 세정으로, 이상엽은 사이보그 성민으로 출연해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KBS2 '국수의 신-마스터'에서 호흡한 손여은과 이상엽의 만남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에는 손여은 이상엽 외에도 박하나 김명수 임지규 등이 캐스팅됐다. '2016 드라마 스페셜'은 8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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