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공작기계 부문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 특허취득

김다운기자 2016. 6.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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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능형 공작기계시장 기술 우위 확보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인 스맥이 공작기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엘엠가이드는 공작기계에서 소재 가공 시 소재 이송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소재의 절삭 가공 시 발생하는 진동은 공작기계의 가공 성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이를 보완 및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다.

이 기술은 공작기계 내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작다는 장점과, 소형에서 대형까지 작업물 크기에 따라 작동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재에 가하는 작동 압력을 조절한다는 것은 공작물의 형상이나 특성에 따라 최적의 가공조건을 갖춘다는 뜻으로 보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맥 원종범 대표는 "최근 공작기계의 화두는 지능형 공작기계"라며 "스맥은 몇 년 전부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개발중이며 이번 특허도 그 일환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스맥은 매년 특허를 꾸준히 취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스맥이 확보한 특허는 기계사업부 28건을 포함해 총 55건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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