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발원지 축제 노래자랑 참여자 모집 등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노래자랑 참여자 모집
강원 태백시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시민 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대 강 발원지 축제의 시민노래자랑은 내달 30일 오후 6시 오투리조트 인조잔디구장 야외영화 상영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민족의 젖줄'인 한강과 영남지역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물길이 시작되는 양대강 발원지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해 기획한 새로운 여름축제로 올 여름 처음 선보인다.
이에 시는 여름이 시원한 태백에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를 테마로 한 여름축제 활성화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 유인 및 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내달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발원지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시민 화합을 도모코자 태백시의 여름대표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노래자랑도 개최한다.
신청접수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참가 신청서를 받아 내달 1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뽑게 된다.
본선진출자 가운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을 가려 100만원에서 30만원의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태백시축제홈페이지 (http://festival.taebaek.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거나 직접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FAX(550-2930), 전화(550-2085), E-Mail(kiujja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033-550-2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라 바야데르' 상영
강원 태백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6월 문화가 있는 날'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라 바야데르'가 상영된다고 27일 밝혔다.
'라 바야데르'는 클래식 발레 중 가장 드라마틱한 발레로 유니버설 발레단이 창단 15주년이었던 1999년, 한국 발레 최초로 소개한 작품이며 한국 발레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라 바야데르'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며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황금 제국을 배경으로 힌두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왕국의 공주 '감자티' 그들의 삼각관계가 만드는 극적인 사랑과 배신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발레 '라 바야데르'는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클래식음악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상영할 계획이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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