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천상의 약속' 송종호♥이유리, 다시 찾은 사랑 '해피엔딩'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송종호와 이유리가 다시 사랑을 시작함으로써 '천상의 약속'이 막을 내렸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 102회(마지막회)에서는 박휘경(송종호)이 이나연(이유리)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휘경은 황급히 공항을 찾았고, 이나연은 두리번거리고 있는 박휘경에게 "누구 찾아요?"라고 물으며 나타났다. 그러면서 "나 정말 그만하고 싶은데, 이게 또 뭐예요?"라고 따졌고, 박휘경은 "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이나연은 박휘경에게 "나 이제 그만 기다리고 싶은데, 이렇게 늦게 오면 어떡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요?"라고 애정 어린 말을 건넸고, 박휘경은 미소를 지으며 "여기 이 자리가 참 고맙네요. 우리 처음을 여기서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다시 비췄다. 그리고 박휘경은 이나연에게 "우리 두 번째 시작도 여기 이 자리 어때요?"라고 고백했고, 이나연은 "보고 싶었어요. 아주 많이"라며 울먹거렸다.
그런 이나연의 모습에 박휘경은 "고마워요. 지금 그 마음 잊지 안아줘서"라며 팔을 벌렸고, 이나연은 해맑게 웃으며 안았다. '천상의 약속'은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약속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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