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링' 인레, 9개월만에 친정팀 OMG로 복귀
2016. 6. 23. 14:53
[OSEN=신연재 기자] 지난 2015년 9월 은퇴를 선언했던 ‘러블링’ 인레가 돌아왔다.
LPL 소속 OMG는 22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러블링’ 인레의 복귀를 알렸다.
‘러블링’은 OMG의 초창기 멤버로, 한국에서는 2014시즌 롤드컵에 출전해 나진 실드와 8강전서 리신으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폼이 떨어지면서 2015 LPL서는 ‘주에주에’ 얀홍에게 주전 정글러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서브 멤버로 시즌을 마친 ‘러블링’은 9월 초 자신의 웨이보에 은퇴 소식을 전했다.
최근 ‘러블링’의 스트리밍 횟수가 줄고 솔로 랭크 판수가 급증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복귀 루머가 돌았다. 그리고 22일 OMG는 웨이보를 통해 ‘러블링’의 복귀 사실을 공식화했다. OMG는 ‘러블링’이 언제쯤 공식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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