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리아, 원적외선 반신욕기 전부품 ROHS 인증 획득

디지털뉴스국 2016. 6.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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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홈사우나 전문기업 헬스리아는 최근 자사에서 출시하는 원적외선 반신욕기, 홈사우나, 리클라이너 등 전 제품에 대해 ROH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ROHS 인증은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들어가는 전 부품에 대해 총 6가지 유해물질의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인증결정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하기 위해서는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헬스리아 반신욕기는 국내는 물론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 등 유럽에 수출되는 만큼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의 친환경제품 기준 지침인 ROHS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신력은 높을 수 밖에 없다.

헬스리아에 따르면 자사의 반신욕기는 ROHS 인증을 받기 위해 200년 수령의 최고급 캐나다산 적삼나무만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제품제작에 사용되는 나사 하나까지 ROHS 기준을 합격한 부품으로만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헬스리아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 유해 화학물질에 따른 건강상의 이유로 ROHS인증과 같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나 천연 오가닉(Organic), 노-케미(N0-Chemi)등의 안전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실제 ROHS인증을 획득한 이후 자사 천연 원목 반신욕기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자사의 전 제품을 다양한 유해성 기준을 두고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피톤치드 발산 최상급 원목 사용, 건강관리 어플개발 등 소비자들을 위한 기술·재료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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