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꿀팁 5가지

장주영 기자 2016. 6.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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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바로 세균을 없애는 것이다. 장마철 습한 날씨에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이 세균이기 때문. 습한 환경에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세균 증식이 늘어나면서 냄새가 심해진다.

특히 장마철 어쩔 수 없이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면 세균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장마철에 빨래 냄새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은 아래와 같다.

1.물에 삶을 것

삶는 것만큼 확실한 냄새 억제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빨래를 물에 삶으면 세균을 없앨 수 있어 냄새제거는 물론이고 청결함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단 빨래를 삶을 때는 물이 들 수 있어 같은 색상끼리 삶는 것이 필수.

2.세탁기를 청소할 것

지나치게 오래 사용한 세탁기도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된다. 제품설명서를 보고 세탁기 청소를 해주면 냄새 원인이 되는 세균번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세탁 후 바로 말릴 것

세탁기를 돌려놓고 끝난 뒤에도 한동안 잊고 있었다면 빨래에서는 냄새가 난다. 세탁이 끝난 세탁기 안은 세균증식의 최적환경이기 때문.

4.마구잡이로 널지 말 것

빨래를 마구 뭉쳐 널면 더 마르지 않아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귀찮더라도 빨래는 간격을 두고 신경써서 너는 것이 권장된다.

5.선풍기와 제습기를 동원할 것

빨래를 넌 곳에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두거나 제습기를 근처에 두고 가동하면 빨래가 빨리 마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기요금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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