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헹굴 때 식초를 살짝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6. 6.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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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DB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헹굴 때 식초를 살짝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세탁물에 세균이 번식해 눅눅해지고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특히 세탁 바구니나 세탁기 안에 빨래를 모아뒀다가 하는 버릇은 수건 등에서 냄새가 나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일 세탁을 자주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세탁 바구니에 베이킹 소다 주머니를 넣어두면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빨래 없이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미지근한 물을 세탁기에 채운 후 베이킹소다나 가루 세제 등을 넣고 세탁 코스로 돌리면 숨어있던 곰팡이와 때를 없앨 수 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은 우선 최대한 빠른 시간에 건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선풍기를 틀어놓거나 방 한 곳에 보일러 온도를 올리고 건조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속옷과 행주, 수건 등은 주기적으로 삶아주며 헹굴 때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냄새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21일 오후부터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늦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충청이남지방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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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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