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라디오 시대 조영남 대타 DJ 박수홍, 26일까지 연장 확정
파이낸셜뉴스 2016. 6. 20. 19:30
▲ 사진=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홈페이지 |
개그맨 박수홍이 조영남을 대신해 임시 DJ로 활동할 예정이다.
20일 MBC 라디오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박수홍이 오는 26일까지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이하 라디오시대) 임시 DJ를 맡는다. 일주일 더 연장된 것”이라고 연장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당초 지난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26일까지 연장되면서 한 달 가까이 청취자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앞서 ‘라디오시대’ DJ 조영남이 대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가수 이상우와 이문세, 그리고 박수홍은 임시 DJ로 나선 바가 있다.
한편 조영남의 복귀에 대해 관계자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디오시대’ 제작진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최근 진행자였던 조영남의 얼굴을 홈페이지에서 삭제돼 하차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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