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선율에 취해보세요"..18일 역사박물관서 무료공연

2016. 6.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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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토요일인 18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전통악기 해금 연주를 감상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해금 연주자 정겨운과 피아니스트 김유니, 기타리스트 박윤상 등이 팀을 이룬 '해금살롱'은 무대에서 전통민요 '도라지', '늴리리야'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해금 선율이 돋보이는 창작곡 '달빛에 흐르는 눈물' 등을 들려준다.

전통민요뿐 아니라 보사노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자음향의 도움 없이 생음악으로 연주한다.

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진행과 해설을 맡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선사하고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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