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청주하나노인병원~3차 우회도로 간 개통 등

천영준 2016. 6.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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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청주 하나노인병원∼3차 우회도로 간 완전 개통

충북 청주시는 13일 서원구 죽림동 하나노인병원과 3차 우회도로를 연계하는 도로가 완전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는 27억원을 투입, 687m의 도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로 폭을 8m에서 20m로 늘리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단계로 260m를 확장한 데 이어 최근 2단계로 427m를 마무리했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난 1일 준공된 석판교차로와 연계해 이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서남부지역에서 3차 우회도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청주시, 부동산중개업소 불법행위 지도·점검

청주시는 13일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개 구청과 합동으로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다. 대상은 최근 분양한 흥덕구 테크노폴리스 지구, 청원구 사천지구, 상당구 방서지구와 모델하우스 주변의 부동산중개업소다.

점검 내용은 아파트 분양권 전매 현황 파악, 중개수수료 과다 청구, 불법 거래 사항, 무등록·자격증 대여 중개행위, 거래 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여부 등이다.

시는 부동산 투기와 부동산 시장 동향 파악도 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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