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결혼식, 남편 윤세영 감독은 누구? 프랑스서 공부한 푸드스타일리스트
2016. 6. 7. 13:52
[동아닷컴]
박희본 결혼식. 김지훈 인스타그램 |
6일 배우 박희본과 백년가약을 맺은 영화 감독 윤세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0년 영화 '색녀도'에 조연으로 영화계에 발을 내딛은 윤세영 감독은 이후 2003년 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를 연출했으며 2004년 영화 '가족', '야수', '강적', '그놈 목소리', '그림자 살인' 등에서 촬영 또는 연출을 맡았다.
윤 감독은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푸드 스타일리스트로도 알려졌다.
그 이력을 살려 참여한 작품이 지난 2013년 개봉한 '출출한 여자'다. 윤세영 감독은 당시 직접 조리한 요리를 작품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박희본과 윤세영은 중국배우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의 연출자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올해 1월 공개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에서는 연출자와 연기자로 만나기도 했다.
윤세영 감독은 현재 '출출한 여자 시즌2'를 연출하고 있다.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6일 명동성당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이건 꼭 봐야하지 말입니다. '빅툰']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찐명’ 박찬대, 171석 민주 새 원내대표로 선출
- 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 원으로 늘리겠다”
- 정부 “중증환자 전문병원, 상급병원 수준으로 보상”
- 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봄이 왔네요”
- 사퇴 20일 만에 목격된 한동훈…선거 유세 때 신던 운동화도
- 황우여 “보수 정체성 확고히…재창당 넘어선 혁신 추진”
- 참기 힘든 옆구리 통증과 소변이 나오다 갑자기 끊긴다
- 검찰, 윤관석 의원 ‘뇌물 혐의’ 압수수색
- ‘평누도’ 논란 커지자…경기도 “확정 이름 아냐, 억측하지마”
- 문 닫으며 춤추는 車-드론 싣는 車… “중국 전기차 발전 속도 공포스럽다”[자동차팀의 비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