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윤세영 감독 결혼식에 '절친' 서현진 참석..밀크 출신 의리있네
[헤럴드경제] 밀크 출신 박희본의 결혼식에 같은 멤버로 활약했던 서현진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 오해영’(tvN)으로 한창 주가가 높은 서현진은 바쁜 일정에도 이날 참석해 절친의 앞날을 축하했다.
서현진은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의 혼배 미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 짧은 가수 활동을 끝낸 뒤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됐다. 지난해 서현진이 출연했던 tvN ‘식샤를 합시다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엔 서현진과 절친인 박희본이 출연해 유럽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배우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도 신뢰를 쌓았고, 교제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걸그룹 밀크 출신 박희본은 지난해 12월에 종영한 tvN ‘풍선껌’에서 시크한 치과의사 이슬로 분해 짝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감정 변화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샀다.
윤세영 감독은 1990년 영화 ‘색녀도’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디딘 ‘영향 아래 있는 남자’, ‘야수’, ‘그놈 목소리’, ‘그림자 살인’ 등의 연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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