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윤세영 결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소개로 만나 '박희본은 누구?'

파이낸셜뉴스 2016. 6.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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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싸이더스 제공


박희본과 윤세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현충일은 오늘(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혼배 미사를 올릴 예정이다.

박희본과 윤세영은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소개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영 감독은 1990년 영화 '색녀도'의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영향 아래 있는 남자', '야수', '그놈 목소리', '그림자 살인' 등의 연출에 참여했다.

박희본은 지난 12월 종영한 드라마 '풍선껌'에서 치과의사 홍이슬 역을 맡았으며, 이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 '출출한 여자 시즌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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