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태극기 게양법, 깃면 길이만큼 깃봉 간격 필수..조기 게양 방식은?

한은숙 기자 2016. 6. 6. 09: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충일 태극기 게양법 출처:/방송 캡처

현충일 태극기 게양법이 화제다.

특히 현충일은 다른 국경일과 달리 조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일반적인 태극기 게양법과 다른 방식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가장 먼저 태극기의 깃면 길이만큼 깃봉에 간격을 두고 게양하며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을 경우엔 태극기가 바닥에 닿지 않는 정도로 최대한 내려 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조기 게양 방식은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혹은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나 상황에 따라 게양 위치를 조절해도 상관 없다.

한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 간격을 떼지 않고 게양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