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한, 여름 겨냥 2주 단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선보여

중기&창업팀 박지혜 기자 2016. 6.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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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박지혜 기자] 여리한 다이어트는 여름에 대비해 고강도의 운동과 절식 없이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차별화된 2주 단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주 단기 다이어트는 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주 단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1단계는 개인의 체형과 체질 파악이다. 인바디와 체형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 맞춤식 수기 관리가 진행된다. 수기 관리는 지방을 분해하고 탄력을 채우는 단계로,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위해 체지방을 빼고 탄력을 채워 감량을 도와준다.

단기 다이어트 전문가 박선희씨는 “단기 다이어트의 주목적은 빠른 시간 안에 필요 없는 군살만 제거해 예쁜 라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하지만 같은 무게를 감량해 미용 몸무게에 도달하더라도 부피가 작은 근육이 빠진 것과 부피가 큰 지방이 빠진 것은 큰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예뻐지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 단기 다이어트인데 체중 감량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라인까지 살리기는 어렵다”며 “같은 무게라도 체지방만을 감량해 슬림한 라인과 탄력 있는 몸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단기 다이어트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중기&창업팀 박지혜 기자 parispark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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