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국어 난이도 높았던 까닭?..입시학원 "수학은 전년도와 비슷해"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6. 2. 17:03

6월 모의고사가 2일 전국에서 실시됐다. 국어과목은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의 난이도는 전년도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국어과목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A·B형 통합이 꼽힌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이번 국어 시험은 기존에 수준별로 A·B형으로 나뉜 문제들이 합쳐지면서 문·이과생에게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고 했다. 이어 “중세국어 문법 제시문은 기존 패턴에서 벗어난 형태로 출제됐고 지문 내용도 어려워 3등급 이하 학생들은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어 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영역은 가·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반응이다. 대성학원·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모의평가 수학시험이 전년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고 발표했다. 메가스터디·이투스·비상교육은 전년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대한 수험생들의 성적 등을 고려해 올해 수능 난이도를 유지하거나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응시한 수험생들의 성적은 23일 개별 통보된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는 5일까지, 확정된 정답은 14일 오후 5시 발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두번째 모의고사는 9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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