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부산]해운대 달군 신차는?

2016. 6.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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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모터쇼가 2일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주제의 이번 모터쇼에는 25개 국내외 완성차회사와 부품용품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차는 285대 수준으로 세계 최초 공개 5종, 아시아 최초 공개 5종, 국내 최초 공개 36대다. 모터쇼장을 달군 신차들을 모아봤다.

 ▲한국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컨셉트 'RM16(레이싱 미드십 2016)'을 세계 최초로 소개했다. RM15의 개선형이며,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공개된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어 고성능 브랜드 'N'의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트'를 전시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쇼카 버전으로 공개됐던 제품이다.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3.3ℓ, 3.8ℓ 가솔린부터 내놓고 3.3ℓ 가솔린 터보 등을 추가한다.


 기아차는 신형 K7 하이브리드 버전을 세웠다. 기존 MPI(멀티 포인트 분사) 방식 대신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채택한 GDI(직분사)를 채택했다. 아시아 프리미어로 컨셉트카인 텔루라이드도 전시했다. 텔루라이드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 선보인 프리미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컨셉트로 총 400마력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 부스는 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 제네시스 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가 참석했다. 이들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고성능 브랜드 N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쉐보레는 볼트, 카마로SS를 전시했다. 먼저 볼트는 18.4㎾h 대용량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적용한 주행거리연장 전기차(Range Extender)다. 엔진은 101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1.5ℓ으로 전기차의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사용된다. 전기모터는 149마력을 낸다.



 카마로 SS는 8기통 6.2ℓ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후륜구동 고성능차다. 최고 455마력, 최대 62.9㎏·m을 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6를 선보였다. 2016 베이징모터쇼에 공개한 르노 콜레오스의 내수형으로 르노삼성차가 개발을 주도했다. 차명은 크기와 신규품목이 QM5에 비해 대형 고급화를 거치면서 QM6가 부여됐다.

 디자인은 SM6에 쓰인 새 정체성을 바탕으로 SUV 형태에 맞게 설정했다. CMF-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 세단과 비교해 운전 자세를 150㎜ 정도 높였다. 이 밖에 열선 스티어링 휠, R-링크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에선 3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 등 총 17가지 제품을 전시했다.

 


 ▲일본
 토요타는 세바퀴 전기 이동수단 'i-로드'와 FCV '미라이'를 국내에 선보였다. i-로드는 '컴팩트하고 상쾌한 이동성'을 표방하는 2인승 삼륜차다. 도심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한 소형 차체는 전기로 움직인다. 1회 충전 시 50㎞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45㎞/h다.


 미라이는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다. 차명은 '미래'를 의미하며 공력성능을 강화한 세단형 차체다. 모터는 앞바퀴를 굴리며 연료전지 및 배터리 위치 최적화로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1회 충전엔 3분 정도가 소요되며 650㎞(일본 JC08 모드 기준)를 달릴 수 있다.



 렉서스는 GS와 고성능 버전 GS F를 한국에 선보였다. 외관은 저중심으로 설계된 차체와 대형 스핀들 그릴, 대형 에어덕트 등으로 역동성을 드러낸다.  국내 출시 제품은 하이브리드 GS450h(슈프림, F 스포트)와 V6 3.5 가솔린 엔진을 얹은 GS350 (이그제큐티브, F 스포트), 다운사이징 GS200t(슈프림)의 총 3종 5개 트림이다.


 GS F는 동력계는 V8 5.0ℓ 엔진을 얹어 자연흡기만의 반응성과 가속감을 실현했다. 8단변속기와 전용 서스펜션을 통해 스포츠 주행과 일반도로에서 안락한 승차감을 양립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GS450h 슈프림 7,790만원, F 스포트 8,350만원, GS350 이그제큐티브 8,190만원, F 스포트 7,900만원, GS200t 슈프림 6,020만원, GS F 1억1,640만원이다.


 LF-C2 컨셉트도전시했다. 2014 LA오토쇼에공개한하이브리드컨셉트카로, 전기모터와엔진이결합한최고출력은 400마력, 0100/h 4.5초다. 기존쿠페인 LF-LC달리오픈에어링을즐길있는컨버터블로제작했다.


 닛산은 모터쇼와 함께 신형 무라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새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 컨셉트로 제작한 3세대 완전변경 제품이다. 현대적인 디자인, 안락한 실내,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이 강점이다.

 외관은 V-모션 그릴, 제트기를 연상케 하는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 요쇼가 특징이다. 실내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위치를 조정하고, 조작 버튼을 재배치해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저중력 시트 적용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동력계는 2.5ℓ QR25 수퍼차저 엔진과 15㎾ 모터를 결합해 최고 25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제품은 최고급 소재 및 품목으로 구성한 '플래티넘' 트림이다. 가격은 5,490만원이다.



 인피니티는 Q30을 공개하면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컴팩트 크로스오버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다.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돼 감각적인 디자인, 고급스런 실내가 주목받았다. 실내외 보라색 액센트를 적용한 시티 블랙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알칸타라 버킷시트, 내장재 퍼플 스티칭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일 수 있다.


 동력계는 브랜드 최초로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3,790만원, 익스클루시브 4,290만원이다.



 ▲유럽
 아우디는 A6 올로드 콰트로를 선보였다. 왜건과 SUV의 중간 형태 제품으로 지상고를 높여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A6 아반트와 비교해 지상고가 31㎜ 높고, 험로 주행시 하부를 보호하기 위해 스틸재질의 언더 커버를 부착했다. 엔진은 V6 TDI로 최고 218마력과 272마력, 320마력 등 3종류다. 7단 S트로닉 또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조합한다.



 슈퍼카 R8 V10 플러스 쿠페도 함께 출품했다. 5.2ℓ FSI 엔진을 장착해 0→100㎞/h은 3.2초, 최고시속은 330㎞에 달한다.



 BMW는 M2, X4 M40i 등의 고성능 제품으로 모터쇼를 장식했다. M2는 2시리즈 기반의 고성능 버전으로, 1시리즈 M 쿠페의 계보를 잇는다. 외관은 2시리즈보다 앞 범퍼를 공격적으로 다듬고 그릴과 펜더 벤트, 휠아치디자인을 개선했다. 후면 역시 새로운 범퍼와 디퓨저를 채택했으며, 4개의 배기파이프를 갖춘 스포츠 배기 시스템,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포지드 알루미늄 휠,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 등을 장착해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심장은 직렬 6기통 3.0ℓ M 트윈파워 터보로, 최고 365마력과 최대 47.3㎏·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와 결합해 0→100㎞/h 가속성능은 4.4초, 안전제한 최고시속은 250㎞다. 7단 M DCT와 결합하면 0→100㎞/h 소요시간은 4.2초로 단축된다. 이 밖에 알루미늄 서스펜션 및 M 튜닝을 거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액티브 M 디퍼련셜, 고성능 브레이킹 시스템 등도 장착했다.


 X4 M40i는 역동적인 바디 키트를 장착해 기존 X4와 차별을 추구했다. 특히 저중심 프런트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등을 장착하고, 19인치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여기에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갖추고 실내는 M가죽 스티어링 휠, M 기어 노브, M 스포츠 시트 등을 적용했다. 6기통 3.0ℓ 트윈파워 터보엔진으로 최고 360마력, 최대 47.4㎏·m를 낸다.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0→100㎞/h 가속성능은 4.9초, 안전제한이 걸린 최고시속은 250㎞다. 여기에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도 기본으로 탑재한다.


 이밖에 330e M 스포츠패키지, X5 x드라이브 40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750Li x드라이브 인디비주얼및 스포츠 패키지를 전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 C클래스 카브리올레, SL, SLC 등의 컨버터블 제품군을 선보였다. 먼저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의 여섯번째 제품으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오픈탑이다.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카브리올레를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갖췄다. 올 3분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 제품군을 강화하는 4인승 컨버터블로, 벤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을 탑재했다. 회사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적용해 역동성과 개성을 접목시켰다.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이다.



 부분변경을 거친 SL은 과거 300 SL 파나메리카나의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또한, 보닛 위 두 개의 돌기는 SL의 유산을 이어간다. 시속 40㎞에서도 작동 가능한 하드 루프탑과 오토매틱 트렁크 세퍼레이터(Automatic boot separator)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3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SLC는 SLK의 부분변경으로 새 명명법에 따라 차명도 바뀌었다. 최고 등급은 메르세데스-AMG SLC 43으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2세대 티구안을 출품했다. 신형은 폭스바겐의 전략적 플랫폼인 MQB를 기반으로 개발, 외관은 낮아진 차체에 직선을 활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길이와 너비가 각각 6㎝, 3㎝ 늘어나 몸집을 더욱 키웠다. 휠베이스 역시 7.7㎝ 늘려 뒷좌석 무릎공간이 2.9㎝ 더 커졌다.


 국내 출시하는 엔진은 2.0ℓ TDI로 최고 115~240마력을 발휘한다. 무게를 50㎏ 줄인 덕분에 효율 역시 구형대비 24% 이상 개선했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4모션 액티브 컨트롤 스위치를 통해 온로드, 스노, 오프로드, 개인설정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유럽형 파사트 GT R-라인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국내에 공개했다. 외관은 4개의 원형 LED 헤드램프와 대형 매트릭스 그릴, 과감한 면처리, 근육질 형태로 정체성을 표현했다.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실내는 메탈, 나무, 가죽 등으로 호화롭다. 편의품목은 디지털 계기판을 비롯해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야간운전 시 적외선으로 먼거리 장애물을 투시하는 나이트비전 등을 갖췄다.


 동력계는 W12 6.0ℓ 트윈터보를 얹어 최고 608마력, 최대 91.8㎏·m를 뿜어낸다. 총 중량 3,250㎏의 육중한차체지만 0→100㎞/h 가속시간 4.1초, 최고속도 301㎞/h를 낼 수 있다. 연간 3,000~4,000대 판매를 목표로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재규어는 SUV F-페이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데뷔했으며, 스포츠카의 고성능과 SUV의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오버카다. 컨셉트카 C-X17의 양산형으로, 디자인 정체성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편의품목 가운데 10.2인치 터치스크린은 인컨트롤 터치 프로를 적용,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다. 안전품목으로는스테레오 카메라를 활용한 자동 긴급 제동, 지능형 속도제한, 교통표지 감지 시스템을 마련했다.

 동력계는 2.0ℓ(240마력), 3.0ℓ(340마력, 380마력) 가솔린과 2.0ℓ(180마력) 3.0ℓ(300마력, 340마력) 디젤등 5종을 얹어 후륜 또는 네 바퀴를 굴린다. 섀시는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의 주행기술을 통해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재규어는 F-타입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과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전시했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출품했다.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 최초 선보였으며, 레인지로버이보크의 디자인에 접이식 천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Z'자 형태로 접히는 전자동 소프트톱은 정지 시 18초, 시속 48㎞ 이하 주행 시 21초 만에 끝낸다.


 동력계는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으로 최고 240마력, 최대 34.6㎏·m의 성능을 발휘한다.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0→100㎞/h 가속성능은 7.8초, 안전제한 최고시속은 180㎞다. 편의품목으로 마련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는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호환 가능하며 도어 투 도어 내비게이션, 3G 커넥티비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디스커버리 SDV6 랜드마크 에디션과 디스커버리 스포츠 블랙 팩 에디션도 함께 전시했다.


 마세라티는 첫 SUV 르반떼를 선보였다. 지난 3월 2016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 외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을 입혔다. 동력계는 V6 가솔린 트윈터보 두 가지와 디젤 한 가지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선 최상위 제품인 '르반떼 S'를 내놓는다. 르반떼S는 최고 430마력을 발휘하며, 0→시속 100㎞ 가속 시간은 5.2초다. 최고 속도는 264㎞/h다.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식 댐핑 시스템을 갖춰 역동적인 주행과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오는 4분기다.

 르반떼 외에 콰트로포르테 GTS, 콰트로포르테 디젤, 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 총 7개 제품을 전시했다.


 ▲미국
 캐딜락은 중형 SUV XT5를 국내에 선보였다. SRX 후속으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섀시를 적용했다. 동력계는 최고 310마력을 내는 V6 3.6ℓ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여기에 엔진 부하가 적은 경우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하는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스톱&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연료효율을 높였다. 변속기는 EPS를 탑재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이외에 능동적 안전시스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트 패키지 등을 장착했다. 운전자 시야를 300%까지 넓혀주는 리어 카메라 미러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 등도 지원한다.


 링컨은 14년만에 세대 교체한 컨티넨탈을 앞세웠다. 전통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전면은 향후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을 새로운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도어핸들없이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여닫히도록 설계된 파워 도어가 특징이다. 

 실내에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를 장착했다.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한 세팅을 할 수 있다.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있다.

 동력계는 최고 400마력을 발휘하는 V6 3.0ℓ 트윈 터보차저와 최고 300마력을 내는 V6 3.7ℓ, 최고 355마력의 2.7ℓ 트윈 터보차저, 2.0ℓ 트윈 터보엔진 등을 얹었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기능도 채택했다. 여기에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을 통해 주행환경에 맞춘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 보행자 감지 기능을 포함한 충돌방지보조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및 편의품목을 갖췄다. 올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오토타임즈 취재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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