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젝스키스, '로드파이터+예감' 완벽 칼군무 '눈길'
정시내 2016. 6.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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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단체로 무대에 올라 칼군무를 선보였다.
오늘(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젝스키스는 ‘노랭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를 제시하자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이래요”라면서 앞서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서도 보지 못했던 곡인 ‘Road Fighter(로드파이터)’와 ‘예감’을 선곡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젝스키스는 무대에 올라 대열을 갖춘 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전성기 못지않은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멤버 다섯 명은 격렬한 춤사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노래와 랩 실력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성훈은 수술을 해 아직 낫지 않은 아픈 발가락에도 불구하고 운동화 대신 슬리퍼를 신고 ‘부상 투혼’을 발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후문.
젝스키스의 호흡이 돋보이는 ‘Road Fighter’와 ‘예감’ 무대는 오늘(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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