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가구, '모노톤 인테리어, 블랙 가구로 포인트 줘볼까?'

전민기 기자 2016. 5.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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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여러 가지 컬러를 사용하기보다 단조롭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는 모노톤 공간 연출이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포인트 벽지와 포인트 가구를 매치한 경쾌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북유럽풍·아메리칸풍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화이트나 그레이·블랙 등의 색상이 인테리어의 주요 칼라코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질리지 않고 오래가는 것이 이 컬러의 장점이지만 자칫 밋밋해지기 쉽다는 것이 고민이다.

여기에 시크한 블랙 가구를 잘 매치하면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해외가구 수입 브랜드 미라지퍼니쳐와 함께 모노톤으로 인테리어한 각 공간마다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블랙’ 아이템을 알아봤다.

모노톤 인테리어에서 대부분 벽지는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의 화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약 가구들까지 화이트 일색이라면 다소 강박적이고, 안정감도 떨어진다.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이는 공간인 거실만큼은 약간의 온기를 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소품이 바로 화분이다. 적절한 위치에 놓인 초록 화분은 공간에 생동감을 준다. 화분 컬러를 블랙으로 선택하면 전체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다음으로 욕실은 손이 많이 가는 대공사라고 생각해 인테리어를 바꾸기 쉽지 않다. 하지만 파티션으로 공간만 나눠도, 더 넓어 보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블랙 프레임의 파티션은 마치 호텔에 온 듯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거울 프레임이나 욕실에 걸어두는 수건, 수납장을 블랙으로 맞춰준다면 시크한 욕실이 완성된다.

주방·거실 가구에 이어 최근에는 침실에까지 블랙 컬러의 유행이 번지고 있는 추세다. 미국 인테리어에서는 블랙 침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최근에야 침실에서의 블랙 칼라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블랙 가구는 침실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는 좋은 선택이지만 볼륨이 큰 침대의 특성상 공간이 딱딱해 보일 수 있으므로 등나무로 만든 수납바구니나 베이지·다크 그레이의 러그 등 따뜻한 소재와 밝은 컬러의 소품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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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가구 전문 미라지퍼니쳐 관계자는 “미라지가구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아메리칸 블랙 베드인 매그너슨의 B1301 Poster Bed와 레전드의 Midnight Panel Bed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문이 많아 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모노톤 인테리어에서 블랙컬러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주거 공간이 좁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다소 우울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하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해서 블랙·다크 그레이·베이지 등을 적절히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모노톤 인테리어 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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