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생활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잇슬림' 제주 한정메뉴 출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다이어트 식단 프로그램 ‘잇슬림’이 제주의 원료를 담은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정메뉴로 출시되는 제주 원료 메뉴는 ‘알라까르떼 헬씨 제주녹차영양밥’과 ‘알라까르떼 슬림 제주당근비올라샐러드’ 2종이다.

알라까르떼 헬씨 제주녹차영양밥은 맑고 깨끗한 제주 땅에서 재배된 향긋한 녹차에 닭고기와 우엉 등을 함께 곁들인 영양밥이다. 올봄 수확한 햇녹차(세작)와 다시마, 콩 발효 맛내기로 간을 해 건강한 감칠맛을 냈다. 훈제 닭가슴살과 버섯, 다양한 채소를 함께 담아 영양 균형을 맞췄다.

알라까르떼 슬림 제주당근비올라샐러드는 제주의 검은 흙과 해풍을 맞고 자란 뿌리채소 당근에 식용 꽃과 귀리, 보리 등 곡물을 곁들인 샐러드 메뉴다.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좋은 제철 제주 당근에 식용 꽃으로 맛과 향을 더했다. 샐러드 구성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을 함께 곁들여 혈당 조절과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잇슬림 알라까르떼 제주 한정메뉴 2종 가격은 모두 6900원이며, 오는 6월까지 한정메뉴로 운영된다. 잇슬림 자체 신선 배송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과 사무실로 신선하게 배달된다.

함정선 (min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