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6월 해운대 달굴 모터쇼, 시선 이끌 차는

2016. 5.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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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모터쇼가오는 62언론공개일을시작으로 1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막을올린다. '미래의물결감동의기술'이란주제의이번모터쇼에는 25국내외완성차회사와부품용품 100여개업체가참가한다. 전시차는 285수준으로세계최초공개 5, 아시아최초공개 5, 국내최초공개 36대다. 모터쇼장을달굴신차들을모아봤다.

 ▲한국

 현대자동차는고성능컨셉트 'RM16(레이싱미드십 2016)'세계최초로소개한다. RM15개선형이며, 지난해서울모터쇼에공개된벨로스터를기반으로제작했다. 이어고성능브랜드 'N' '2025 비전그란투리스모컨셉트'전시한다. 지난해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쇼카버전으로 공개됐던 제품이다. 고급 브랜드인제네시스는 'G80'세계최초로공개한다.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를시작할예정이다. 3.3ℓ, 3.8가솔린부터내놓고 3.3가솔린터보등을추가한다.

현대차 비전 그란투리스모 2025 컨셉트


 기아차는신형 K7하이브리드버전을세운다. 기존 MPI(멀티포인트분사) 방식대신쏘나타하이브리드가채택한 GDI(직분사)를채택할가능성이높다. 아시아프리미어로컨셉트카인텔루라이드도전시한다. 텔루라이드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선을보였다. 프리미엄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컨셉트로 400마력을발휘한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컨셉트


 
외에도현대기아차부스에는고성능차담당알버트비어만부사장, 제네시스전략담당맨프레드피츠제럴드전무, 현대디자인센터장루크동커볼케전무가참석한다. 이들은고급브랜드제네시스와고성능브랜드 N전략과비전에대해설명할예정이다

 쉐보레는 6세대카마로를전시한다. 지난해 6년만에세대 교체한 외관은 1세대제품을재해석했다. 공력성능을개선했으며 램프는 LED적극활용했다동력계는다운사이징 2.0터보, V6 3.6ℓ와콜벳에먼저탑재한 V8 6.2 LT1  가지다. 각각최고 275마력, 335마력과 455마력을발휘한다. 변속기는 6수동, 8자동을조합한다.

 신형알파플랫폼을적용해 90정도무게를줄였으며, 차체강성은 28% 높였다주행모드는스노/아이스, 투어, 스포츠, 트랙등으로구분했다설정에따라출력, 스티어링무게감, 자세제어장치개입정도가달라진다.

쉐보레 카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볼트(Volt)선보인다. 지난해 1디트로이트모터쇼를통해선보인 2세대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전기모터로구동하며엔진을발전기로활용하는점이특징이다.

 
엔진은 4기통 1.5ℓ으로 101마력을발휘하며실질적으로차를움직이는전기모터는 149마력을낸다. 배터리는 LG화학의 18.4h용량으로바닥에깔았다. 전기모터만으로 80㎞를달릴있으며,배터리와휘발유를모두채우면 640주행이가능하다. 충전시간은 120V 13시간, 240V는 4시간 30분걸린다는회사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선보인다. 2016 베이징모터쇼에공개한르노콜레오스의내수형으로르노삼성차가개발을 주도했다. 차명은크기와신규품목이 QM5비해대형 고급화를거치면서 QM6부여됐다.

 
디자인은 SM6쓰인정체성을바탕으로 SUV 형태에맞게설정했다. CMF-D 플랫폼을기반으로하며일반 세단과비교해운전자세를 150정도높였다. 밖에열선스티어링, R-링크 2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보스오디오시스템등으로편의성을높였다. 국내에선 3분기출시할예정이다.

 이밖에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하반기출시를앞둔초소형전기차트위지르노클리오 RS  17가지 제품을 전시한다.

르노삼성차 QM6


 ▲일본
 토요타는 세바퀴 전기 이동수단 'i-로드'와 FCV '미라이'를국내에선보인다. i-로드는 '컴팩트하고상쾌한이동성'표방하는 2인승삼륜차다. 도심근거리이동에최적화한소형차체는전기로움직인다. 1충전 50㎞를달릴있으며최고속도는 45/h.

 미라이는토요타최초의양산형수소연료전지차다. 차명은 '미래'의미하며공력성능을강화한세단형차체다. 모터는앞바퀴를굴리며연료전지배터리위치최적화로핸들링성능을높였다. 1충전엔 3정도가소요되며 650(일본 JC08 모드기준)달릴있다.

토요타 미라이


 렉서스는 LF-C2 컨셉트를전시한다. 2014 LA오토쇼에공개한하이브리드컨셉트카로, 전기모터와엔진이결합한최고출력은 400마력, 0100/h 4.5초다. 기존쿠페인 LF-LC달리오픈에어링을즐길있는컨버터블로제작했다.

렉서스 LF-C2 컨셉트


 GS 고성능버전 GS F한국에선보인다. 외관은저중심으로설계된차체와대형스핀들그릴, 대형에어덕트등으로역동성을드러낸다. 동력계는 V8 5.0엔진을얹어자연흡기만의반응성과가속감을실현했다. 8변속기와전용서스펜션을통해스포츠주행과일반도로에서안락한승차감을양립한것이특징이다.

 인피니티는 Q30공개한다컴팩트크로스오버로, 젊은소비층을겨냥했다. 지난해 9독일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돼 감각적인디자인, 고급스런실내가 주목받았다. 1.6가솔린과 2.0터보가솔린 1.5~2.2디젤엔진다양한파워트레인도강점이다. 국내에도입할세부트림파워트레인등은 현재 조율중이다.

인피니티 Q30


 
▲유럽
 아우디는 A6 올로드콰트로를선보인다왜건과 SUV중간형태제품으로지상고를높여오프로드주행성능을강화한특징이다. A6 아반트와비교해지상고가 31 높고, 험로주행시하부를보호하기위해스틸재질의언더커버를부착했다엔진은 V6 TDI최고 218마력과 272마력, 320마력 3종류다. 7 S트로닉 8팁트로닉변속기와조합한다.

 슈퍼카 R8 V10 플러스쿠페도함께출품한다. 5.2 FSI 엔진을장착해 0100/h 3.2최고시속은 330㎞에달한다.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BMW M2, X4 M40i 등의고성능제품으로모터쇼를장식한다. M2 2시리즈기반의고성능버전으로, 1시리즈 M 쿠페의계보를잇는다. 외관은 2시리즈보다앞 범퍼를공격적으로다듬고그릴과펜더벤트, 휠아치디자인을개선했다. 후면역시새로운범퍼와디퓨저를채택했으며, 4개의배기파이프를갖춘스포츠배기시스템, 리어스포일러, 19인치포지드알루미늄, 미쉐린파일럿슈퍼스포츠타이어등을장착해고성능이미지를부각시켰다.

 심장은 직렬 6기통 3.0 M 트윈파워터보로최고 365마력과최대 47.3·m의성능을발휘한다. 6수동변속기와결합해 0100/h 가속성능은 4.4, 안전제한최고시속은 250㎞다. 7 M DCT결합하면 0100/h 소요시간은 4.2초로단축된다. 밖에알루미늄서스펜션 M 튜닝을거친전자식파워스티어링, 액티브 M 디퍼련셜, 고성능브레이킹시스템등도장착했다.

BMW M2


 X4 M40i
역동적인바디키트를장착해기존 X4차별을추구했다특히저중심프런트범퍼와사이드스커트, 리어범퍼등을장착하고, 19인치알로이휠을추가했다. 여기에스포츠배기시스템을갖추고실내는 M 가죽스티어링, M 기어노브, M 스포츠시트등을적용했다. 6기통 3.0트윈파워터보엔진으로 최고 360마력, 최대 47.4·m를낸다. 8자동변속기와결합해 0100/h 가속성능은 4.9, 안전제한이걸린최고시속은 250㎞다. 여기에전자식 4륜구동시스템인 x드라이브도기본으로탑재한다.

 이밖에 330e M 스포츠패키지, X5 x드라이브 40e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750Li x드라이브인디비주얼스포츠패키지를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0세대를맞이한 E클래스를전진배치한다. 7만에완전변경을거친 E클래스는아방가르드와익스클루시브가지그릴디자인으로선보인다최초로 12.3인치와이드스크린콕핏디스플레이가적용됐고최신의 COMAND 온라인시스템을탑재해 3D 지도가장착됐다특히새로운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구성된드라이빙어시스턴스패키지플러스, 터치컨트롤스티어링버튼,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파킹파일럿등의안전편의품목을갖춘것이특징이다.

 6
말부터 E 220 d, E 300, E 300 4매틱, E 350 d, E 200, E 400 4매틱, E 220 d 4매틱 7종을순차적으로출시될예정이다. 가격은 6,560~7,800만원이다.

벤츠 신형 E클래스


 폭스바겐은 2세대티구안을출품한다신형은폭스바겐의전략적플랫폼인 MQB기반으로개발외관은낮아진차체에직선을활용한스포티한디자인이특징이다기존 대비길이와너비가각각 6, 3 늘어나몸집을더욱키웠다휠베이스역시 7.7 늘려뒷좌석무릎공간이 2.9 커졌다. 

 국내출시하는엔진은 2.0 TDI최고 115~240마력을발휘한다무게를 50 줄인덕분에효율역시구형대비 24% 이상개선했다센터콘솔에위치한 4모션액티브컨트롤스위치를통해온로드스노오프로드개인설정 4가지주행모드를택할있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벤틀리는벤테이가를국내에공개한다외관은 4개의원형 LED 헤드램프와대형매트릭스그릴, 과감한면처리, 근육질형태로정체성을표현했다. 장인들이수작업으로완성한실내는메탈, 나무, 가죽등으로호화롭다. 편의품목은디지털계기판을비롯해내비게이션과연동하는헤드업디스플레이, 야간운전적외선으로먼거리장애물을투시하는나이트비전등을갖췄다.

 동력계는 W12 6.0트윈터보를얹어최고 608마력, 최대 91.8·m뿜어낸다. 중량 3,250㎏의육중한차체지만 0100/h 가속시간 4.1, 최고속도 301/h있다. 연간 3,000~4,000판매를목표로한다는회사측설명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재규어는 SUV F-페이스를선보인다지난해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데뷔했으며, 스포츠카의고성능과 SUV실용성을더한크로스오버카다컨셉트카 C-X17양산형으로디자인정체성을고스란히가져왔다편의품목가운데 10.2인치터치스크린은인컨트롤터치프로를적용스마트폰과호환가능하다안전품목으로는스테레오카메라를활용한자동긴급제동지능형속도제한교통표지감지시스템을마련했다.

 동력계는 2.0(240마력), 3.0(340마력, 380마력가솔린과 2.0(180마력) 3.0(300마력, 340마력디젤 5종을얹어후륜또는바퀴를굴린다섀시는토크벡터링어댑티브다이내믹스등의주행기술을통해스포츠카와같은성능을있다.

 재규어는 F-페이스외에도 F-타입브리티시디자인에디션컨버터블과, XJ 다이아몬드리미티드에디션도함께 전시할예정이다.

재규어 F-페이스


 
랜드로버는레인지로버이보크컨버터블을출품한다지난해 11 LA오토쇼에최초선보였으며, 레인지로버이보크의디자인에접이식천장을더한점이특징이다. 'Z'형태로접히는전자동소프트톱은정지 18시속 48 이하주행 21만에끝낸다.

 동력계는 4기통 2.0 가솔린터보차저엔진으로최고 240마력최대 34.6·m의성능을발휘한다. 9자동변속기와맞물려 0100/h 가속성능은 7.8안전제한최고시속은 180㎞다편의품목으로마련한차세대인포테인먼트시스템 '인컨트롤터치프로' 10.2인치터치스크린과고해상도를구현한다스마트폰태블릿 PC호환가능하며도어도어내비게이션, 3G 커넥티비티프리미엄사운드시스템등을지원한다.

 이외에도디스커버리 SDV6 랜드마크에디션과디스커버리스포츠블랙에디션도함께전시할예정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마세라티는 SUV 르반떼를선보인다지난 3 2016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 외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을 입혔다동력계는 V6 가솔린 트윈터보  가지와 디젤  가지다이번 부산모터쇼에선최상위 제품인 '르반떼 S' 내놓는다. 르반떼S 최고 430마력을 발휘하며, 0시속 100 가속 시간은 5.2초다최고 속도는 264/h.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식 댐핑 시스템을 갖춰 역동적인 주행과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했다출시 예정 시기는 오는 4분기다.

 르반떼 외에 콰트로포르테 GTS, 콰트로포르테 디젤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그란투리스모 스포츠그란카브리오 스포츠   7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마세라티 르반떼


 ▲미국
 캐딜락은 새 플래그십 CT6와 중형 SUV XT5를 국내에 선보인다. CT6는 지난해 뉴욕모터쇼에 공개됐으며 새로 개발된 오메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경량 소재를 대거 사용해 차체가 CTS보다 8인치 길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 

 7월 시판 예정이며, 엔진은 V6 3.6ℓ 자연흡기로 최고 340마력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고, 첨단 사륜구동(AWD)시스템과 최첨단 편의 품목 및 안전 시스템을 모두 적용했다. 가격은 8,000만~9,000만원 대로 출시될 전망이다.

 XT5는 SRX 후속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섀시를 적용했다. 동력계는 최고 310마력을 내는 V6 3.6ℓ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여기에 엔진 부하가 적은 경우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하는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스톱&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연료효율을 높였다. 변속기는 EPS를 탑재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능동적안전시스템드라이버어웨어니스패키지, 드라이버어시스트패키지등을장착했다. 운전자시야를 300%까지넓혀주는리어카메라미러시스템, 애플카플레이안드로이드오토시스템등도지원한다.

캐딜락 CT6


 
링컨은 14년만에세대 교체한컨티넨탈을앞세운다. 전통에첨단기술을 접목한특징이다. 전면은향후링컨세단라인업의패밀리룩으로자리잡을새로운시그니처그릴을적용했다. 특히도어핸들없이버튼을터치하는것만으로여닫히도록설계된파워 도어가 특징이다. 

 
실내에는퍼펙트포지션시트를장착했다. 30가지방향으로시트의세부조절이가능하며, 탑승자의신체굴곡과몸무게에맞춰최적화한세팅을있다마사지기능, 열선통풍기능도있다.

 동력계는최고 400마력을발휘하는 V6 3.0트윈터보차저와최고 300마력을내는 V6 3.7, 최고 355마력의 2.7트윈터보차저, 2.0트윈터보엔진등을얹었다. 상시 4륜구동시스템과함께다이내믹토크벡터링기능도채택했다. 여기에링컨드라이브컨트롤을통해주행환경에맞춘가지드라이빙모드를제공한다밖에보행자감지기능을포함한충돌방지보조장치,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안전편의품목을갖췄다.  4분기국내출시예정이.

링컨 컨티넨탈


오토타임즈취재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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