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한인 원폭 피해자에 사죄해야"

최민기 2016. 5. 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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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히로시마 방문을 앞두고 한국 원폭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미국 측의 공식 사죄와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등 47개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원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제의 침략으로 강제로 일본에 끌려와 피폭된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사죄하고, 이들에 대한 공식 인정과 함께 관련 진상 조사도 추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미국 방문단 측에 전달하고 현지에서도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민기[choimk@ytn.c2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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