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 론칭..'폼나게, 당당하게, 우아하게'

2016. 5. 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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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알바천국이 ‘새 알바문화를 켜다’라는 광고캠페인을 신규 론칭했다고. 아르바이트생의 위상을 ‘멋지고 당당하게’, ‘우아하고 여유있게’ 바꿔 나가겠다는 각오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은 기존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알바천국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알리는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바천국의 이번 캠페인은 알바 시장에 대한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알바천국 측은 “피고용인,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고 알바생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5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런칭편>을 필두로 <천국의 알바>편이 온에어됐고, 오는 6월 1일에는 <맞춤알바>, <면접비보상제>, <전자근로계약서>편이 추가로 방송될 예정이다.

<맞춤알바>편은 최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혐(UX) 개편으로 알바생에게 최적화된 맞춤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맞춤알바 앱’을 소개하고, <면접비보상제>편은 면접시 공고와 다른 내용으로 헛걸음한 알바생에게 면접비 5000원을 보상해주는 등 ‘면접비 보상제’를 다루고 있다.

<전자근로계약서>편은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전자근로계약서를 개발해 편리한 작성과 수시 열람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근로계약서 작성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음을 전하고, <천국의 알바>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해외 알바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천국의 알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천국의 알바’는 오는 6월 12일까지 접수 받고, 선발된 인원은 8월에 아이슬란드로 떠나 생태계 보호 운동 아르바이트뿐만 아니라 해외연수와 스펙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바천국은 이렇게 총 5편의 TVC 캠페인을 통해 바뀌어 나갈 알바생 위상의 변화를 ‘알바의 품격’이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여기에 메인 모델 수지, 강하늘과 실제 패션 모델들을 등장시켜 패션화보에 뒤쳐지지 않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배경음악을 통해 전하고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알바생들이 누리지 못한 기본적인 권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알바생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알바생들의 근로생태계에 새로운 알바문화를 ‘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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