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미녀 공심이' 후속 드라마 출연 불발 '스케줄 문제'

이용수 2016. 5.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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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하지 않는다.

25일 'OSEN'은 "윤두준의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두준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을 두고 고심했지만, 스케줄 상 문제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초 윤두준이 출연하려고 했던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일본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또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PD 강민주(김희애 분)의 사랑을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현재 방영 중인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이주상선임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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