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사업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가 오는 6월 8일 스크린야구 가맹점인 '스트라이크존' 2분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6번째 열리는 설명회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스트라이크존 서울 논현구장(직영점)에서 열린다.

뉴딘콘텐츠는 설명회에서 회사와 시장 현황, 제품, 가맹 현황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트라이크존 체험과 지역 담당자별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1577-4333으로 신청한 희망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사업 설명회는 앞으로 월 1회씩 진행한다.

스트라이크존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를 모토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개발됐다. 특별 제작한 야구공과 남성·여성·아동 플레이어에 따른 높낮이 조절 기능,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KBO라이선스를 획득한 스트라이크존은 실제 프로야구 구장과 유니폼 등이 게임에 반영했다.

현재 스트라이크존은 30호점 계약까지 시스템 1개당 10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8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30호점 이후 판매 프로모션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걸그룹 트와이스를 광고모델로 채택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다음달에 내놓을 하이브리드 앱을 통해 기존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고객 경기 기록 관리를 iOS 겸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이크존은 25일 현재 서울 논현구장(직영점)을 비롯해 서울 잠실구장, 수원 영통구장, 광주 첨단구장, 대구 칠곡구장, 부산 부산대구장, 창원 상남구장, 부산 경성대구장, 광주 봉선구장, 대구 다사구장, 전주 신시가지구장, 청주 오창구장, 대구 수성못구장, 구미 인동구장, 광주 상무구장 등 15개 구장을 열었고 6월말까지 7개를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스트라이크존 가맹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전화 1577-4333 혹은 스트라이크존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www.strikez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