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문자 알람소리 달라졌다 했더니..서울-경기 폭염주의보
김현이 기자 2016. 5. 20. 10:39
긴급재난문자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수신됐다.
긴급재난문자는 오늘 오전 10시 13분께 수신되며 휴대폰에는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수신된 긴급재난문자에는 "20일 10시 서울, 경기일부 폭염주의보, 노약자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 건강에 유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한편, 긴급재난문자는 60dB(데시벨) 이상의 큰 싸이렌 소리로 전 국민을 깜짝 놀래킨단 지적으로 수신음이 올해부터 3단계 재난 유형에 따라 차별화됐다.
안전안내문자는 무음 또는 진동으로 받을 수 있으며, 공습 등 전쟁상황을 알리는 위급재난문자만 60dB 이상 큰 소리의 싸이렌음이 울린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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