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영어 삼매경'에 빠졌다
임정택 2016. 5.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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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영어 열풍이 불고 있다.
이근호 권순형 정 운 권용현 문상윤 이창민 등 제주 선수들은 최근 훈련 및 일과를 마친 뒤 제주 클럽하우스 내 위치한 행복카페에 모여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이들이 영어로 또 다시 하나로 뭉친 이유는 자기계발에 있다. 누가 채찍질을 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기 위해 모였다.
선수들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한 홍지현 사원을 통해서 기본적인 문법부터 간단한 회화를 배우고 있다. 아직 미흡하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테스트도 진행하면서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리그를 경험한 이근호와 정 운은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스터디 그룹의 막내 이창민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피곤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서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영어도 축구만큼 어렵다. 하지만 배우는 재미도 축구처럼 크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을 가르치는 홍지현 사원은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뜨겁다. 그렇기 때문에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많은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거짓 없는 땀과 열정을 흘리는 선수들이다. 그 자세로 꾸준히 영어 공부한다면 아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제주 선수들의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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