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천마장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 공급

진희정 기자 2016. 5. 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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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0~85㎡ 분양아파트 건축 가능
토지이용계획도/LH제공© News1

(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천마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B4)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이천마장지구 B4블록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 533가구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다. 토지사용시기는 올해 10월로 계약 후 5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B4블록은 지난 4월 출시해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B3블록과 가깝다. 복하천과 지구주변을 둘러싼 산의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등학교와 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공급금액은 285억원으로, 3.3㎡당 286만원 수준이다. 신청 1순위에 대해 3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2순위는 5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3순위는 잔금 30% 비율의 5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시행하는 등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실시하며, 6월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3503가구로 조성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이천역(예정), 제2순환고속도로(2020년 예정) 등이 개통된다.

LH 관계자는 "이천마장지구는 계획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인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H에서는 최근 공동주택용지 B3블록을 공급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786-6342, 6350, 6348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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