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설물 안전관린 현장점검

15개 시설 방문해 안전 예방활동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지난 3일 취임한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16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소통경영에 나선다.

이번 현장 소통은 각 시설물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재난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응복 이사장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15개 시설을 순차적으로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시설물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고취 등 선제적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응복 이사장 “앞으로도 현장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변화된 공단의 모습을 이용시민에게 보여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6일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허준 (mkhj55@edaily.co.kr)